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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4.12.06 23:05 | 조회 10084

    울산에 첫눈이 내렸다.

     

    ▼ 학생들의 솜씨로 꾸며진 홀 ▼










    ▼ VIP룸에서 담화를 나누고 있는 강길부 의원과 이상선 장학관 ▼

    ▼ 학부모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모습 ▼

     

    링컨 하우스 울산 스쿨 3기 학생들은 첫 페스티벌을 가졌다.

     

     

    12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여러 귀빈들과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가지는 즐거운 축제다.

    2014년 3월에 입학을 한 3기 울산 링컨 학생들이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마음을 모아서 많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 라이처스 댄스 팀의 경쾌한 댄스  ▲

     

    오프닝 공연으로 ‘울산 라이처스’의 건전 댄스를 시작으로 강길부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은 가장 중요한 인성과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어른이 되어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인데 입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덕성 인성 신체의 건강을 키우는 모범적인 대안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강길부 국회의원의 축사  ▲

     

    김복만 교육감님을 대신하여 이상선 학생생활교육관 장학관도 축사를 해 주셨다.

    이상선 장학관은 매년 울산 링컨 학생들의 공연을 빠짐없이 지켜봐 주시며 후원해 주시고 계신다. 지금까지 전 기수들의 행로를 보았을 때 링컨 학교를 택한 학부모님들은 탁월한 선택을 하셨다며 링컨 학생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이상선 장학사의 격려사  ▲

     

    1부 사회 이오른, 최아린 학생

    이몽룡과 춘향이 울산을 찾아왔다며 위트 있게 첫 공연 ‘춘향’을 소개하였다.

     

     

     ▲ 춘향  ▲

     

    더 큰 세상을 향하여 기차를 타고 가는 한 소년의 도전하는 마음을 표현한 ‘더럭더럭’ 인도 댄스.

     

     ▲ 인도 댄스 '더럭더럭' ▲

     

    러시아의 추운 겨울 흰 눈 속에서 피는 꽃 ‘깔린까’

     

     

     ▲ 깔린까  ▲

     

    울산 링컨 3기들의 첫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선배들의 공연이 있었다. 링컨의 교복을 입고 링컨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 선배들의 공연(주방의 이모 분장과 부모님의 분장을 하여 링컨 학생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

     

    2부는 아프리카의 힘찬 댄스로 시작을 하였다.

     

     

     ▲ 아프리카 댄스는 보는 이들에게도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

     

    2부 사회 김대은, 문혜원 학생

    이어서 권유진 학생이 링컨 학교에 와서 알게 된 부모님의 사랑을 감사해하며 편지 낭독을 하였다.

     

     ▲ 사회를 맡은 학생들과 편지 낭독을 하는 권유진 학생  ▲

     

    한국의 멋을 알리는 두 공연 절제된 멋을 뿜어내는 ‘태권 무’와 한국의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부채춤’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습을 할 때 동작들이 어려워서 많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울산 링컨 학생들이 미국 어학연수를 갔을 때 뉴욕에서 ‘태권 무’와 ‘부채춤’으로 국위선양을 하기도 했었다.

     

     ▲ 한국인의 기백을 담은 태권도로 만든 태권무  ▲

     

     

     ▲ 부채 춤을 통하여 하나로 연합할 때 아름다움이 나온다는 것을 배웠다. ▲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로 연극을 만들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물리학자가 된 헨렌켈러를 연기하며 소망을 키우며 마음이 자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손의 장애를 극복하고 바이올린을 배우게 된 학생의 마음을 표현한 연극  ▲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늘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오성균 목사가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셨던 박찬석님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가난하고 많이 배우지 못하셨지만 자식을 향한 헤아릴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부모님의 사랑이 그러하고, 그 사랑보다 크고 깊은 사랑이 있는데 그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셨다.

     

     ▲ 학생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시는 오성균 목사  ▲

     

    말씀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합창으로 마무리 하였다.

     

     

     ▲ 합창으로 교가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 하고 있다.  ▲

     

    학생들이 준비한 밝고 활기찬 공연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준비하면서 부딪히는 일들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을 것이지만 도전하는 정신으로 하나로 연합하여 만들어 낸 뜻 깊은 공연이었다.

     

     


     ▲ 모든 공연이 끝나고 가족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 링컨 하우스 울산 스쿨 3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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