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지난 6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 3층 공연장에서 울주 군민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성균 목사(IYF 울산지부 고문)를 강사로

이시대 마음이 흐르지 않아 고립되어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찾아가 마음이 교류되는 장을 열게 한 마인드 강연이었다.

산과 들녘에 들꽃들이 뽐내며 피어나고 농사를 짓는 일손이 바쁜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언양 구역에서 준비와 행사 진행을 담당하였다.

강연회가 시작되기 전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귀여운 댄스 복을 입고 나와 댄스를 하는 모습이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의 학생들은 외국의 민속 댄스를 보여 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여성 중창단이 찬송으로 이 강연회를 빛내주었다.

    강사 오성균 목사는 근본을 모르고 행위를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근본을 가르쳐 주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자기 소유가 없고 내 것이라고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을 말하지요.

이 빈 컵에 내 것으로 꽉 차 있으면 다른 것이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하고 더러운 것이 마음이기 때문에 더러운 것, 악한 것만 나옵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컵에 하나님의 성품이신 사랑과 기쁨을 담아 두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 있으면 하나님의 성품이 올라와 고립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교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죄가 없는 죄사함을 받은 마음에만 들어가게 되므로 죄사함을 강조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에 헬스 강사로 일하는 윤성화씨는 전단지를 보고 참석하여 신앙 상담을 받고 있다.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연결된 서영혜(춘해대 학생)씨에게도 하나님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마인드 강연은 울산시 남구 상공회의소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갑자기 되어진 일이라 할지라도 구역 집회를 통하여 각 구역에 은혜를 입혀주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이끌어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