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봄바람을 타고 아카시아향이 가득한

평안안 도시 안강에

5월13일 저녁부터 성경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음의 이야기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땅끝마을이라 불리는 해남의 문준길목사님을 모시고 낮밤으로 소박한 예배당을 가득 메우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시간시간 굳어진 마음들을 녹입니다.

조용하던 예배당에 한 주간 시끌벅적 이야기꽃들이 피어납니다

이웃 경주교회 합창단의 감미로운 찬송소리가 마음을 엽니다

 86년 예수님을 만난 이후 하나님이 삶을 이끌어 오시면서 마음으로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를 매시간 들려주시는 문준길목사님

 말씀이 마치고 좀더 상세한 설명으로 이어지는 상담시간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 말씀과 만나는 시간

말씀안에 있는 노년이 참으로 복되어 보입니다

아담한 강대상

찬송지휘 이상한 형제님 

시작부터 즐겁습니다

사회 송재의 담임목사님

은혜로운 말씀에 젖고자 찾아오신 이웃교회 형제 자매님들

화요일 오전 울산교회 중창단의 감미로운 찬송

목사님 삶속에 묻어나는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 웃기도 하다가 다시 말씀으로 젖어듭니다

강사 문준길 목사님은 첫날부터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고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참된 변화를 입을 수 있음을 말씀했습니다. 생각의 길이 아닌,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남으로 믿음을 가진 이야기, 아들과 아버지의 마음이 만난 이야기, 학생과 목사님의 마음이 만난 이야기, 의처증으로 괴로워하던 마음이 아내의 마음을 만난 이야기... 목사님 삶속에서 마음과 마음이 만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셨습니다.

<에2: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아름다워지고자하는 본능을 좇지 않고 왕의 마음을 정확히 본 에스더는 왕이 정해 놓은 것만으로 단장하고 나아갔습니다.

육체의 아름다움의 마지막은 진노였습니다. 에스더는 정확히 그것을 보았습니다.

왕의 마음과 만난 에스더의 길은 왕의 진정한 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해놓으셨습니다. 그 말을 믿는 믿음을 하나님은 받으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본성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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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치고 다시 이어지는 말씀교제시간

안강교회 할머니들이 손수 끓여주신 오징어 칼국수 진짜 맛있었습니다.

수요일 저녁 특송 - 포항교회 합창단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사~

그 사랑 크고도 놀랍네~ 찬송 가사처럼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 마지막날 저녁에 힘있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조건 - 십자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조건 - 십자가

믿음의 첫단추 - 십자가

믿음의 확증 - 십자가...

목사님은 97년 인생을 끝낼 뻔한 큰 사고를 만나면서 이런저런 방법으로도 피할 수 없었는데

그 때 하나님은 "안되지? 이제 내가 할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름답게 풀어주신 간증을 통해 십자가의 조건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정탐꾼들의 실상은 기생라합의 지붕위에 숨겨진 것처럼 우리의 실상은 하나님안에 있음을 증거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참석했던 여러 분들이 마지막날 다시 힘있게 들려지는 복음을 마음에 세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는 5/18,19일 후속집회가 계속되어집니다. 새롭게 복음을 들은 심령들이 교회안에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