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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3.05.06 20:27 | 조회 10509





    제5회 Happy 경연대회에 참석한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댄스팀.

    Happy 경연대회를 앞두고 봄비가 많이 내려 진행부의 마음을 애태웠다고 한다. 그러나 대회 당일인 5월4일에는 해님이 활짝 웃으며 비구름을 몰아내 주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한 예선전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가 바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라는 소재로 준비된 고전무 인지라 준비해야할 소품이며 분장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순서에 따라 6번째로 공연을 하고 228개의 팀의 예선이 끝난 시간은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5시였다.

    학교에서 준비해 준 점심 식사를 할 때는 도시락이 아니라 정성을 보았고

    새벽부터 나가서 응원하는 손길로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했다.

    오후 5시. Happy 경연대회 개막식 팡파레가 울리고 경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울주군수, 울산시 교육감, 옹기축제 추진 위원장과 시의원들이 자리에 함께 해 축사와 인사말을 하셨다.

    옹기축제는 ‘명품 울주’에서 내 놓은 야심찬 축제인 만큼 공원을 꾸미고 체험관과 이벤트 행사장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고전과 젊음이 함께함을 표현하는 듯한 바람개비는 알록달록한 모양 때문에 카메라 셔트를 한 번 더 누르게 하였다.

     

     

     

     

    축사와 인사가 끝나고 결선에 오른 12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MC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이어진 공연은 오후 8시가 넘어서 끝났다.

    ‘이순신’은 은상을 수여했다.

    30명이 넘는 인원으로 오랜 시간을 연습하고 의상에 투자한 돈도 많아 아쉽기는 하였지만 감사함으로 받고 저녁 9시가 넘어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이런 멋진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링컨하우스 울산 스쿨의 학생들은 참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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