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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5.07.28 00:30 | 조회 7866

    7월 24일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장마 속 더위에 지친 초등학교 친구들을 위하여

     ‘여름성경학교’를 1박2일 동안만 개학(?)을 하였다.^^


       
    ▲ 2015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름성경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할 때까지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여름캠프가 다 끝나버리고 난 뒤인지라

    여름캠프에 초청할 시간도 못가지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1차 여름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되었다.


       
     

    여름방학을 아직 하지 않은 학교 학생들도 참여시키고자

     7월 24일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하여 25일 토요일오후에 끝나는 1박2일 동안

    짧게 하는 여름성경학교이므로 알차게 프로그램을 짜서 진행하고자 하였다.


    초청장을 만들어 초청을 하고 반사들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며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잔치를 교회에서 준비하였다.


    하룻밤을 자야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댄스팀의 댄스와 이동건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하는 모습


    7월 24일 금요일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는 시간..  


    명찰을 받고 자리에 앉아 찬송을 배운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음을 영어로 찬송을 한다.
    'God made me.'
     

       
    ▲ 첫날 첫시간 사회를 맡은 김지혜 선생님이 God made me. 를 가르쳐 주고 있다.

     

    새로온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노랫말이지만 학생들은 잘 따라 하였다.


       
    ▲ 나아만 장군의 손유희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여름성경학교 주 강사 이진우 전도사는 ‘나아만 장군’에 대해 손유희를 하면서 자세하게 가르쳐주었다.


       
    ▲ 이진우 전도사님


    큰 용사였기 때문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나고 똑똑하다는 교만한 마음을 가진 나아만에게 하나님이 문둥병을 주셨다.
    자신만 믿는 교만한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절대로 들을 수 없고 인생이 너무 불행해진다.
    귀머거리는 아무리 좋은 소리도 들을 수 없다. 교만은 마음의 귀머거리와 같다.

    귀를 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행복해 진다.
    “나아만이 문둥병 때문에 마음이 낮아져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 되었던 것처럼

    어린이 여러분도 마음이 낮아져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인다면 참된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개구장이들이지만 말씀 시간만큼은 진지하게...


    전도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분반 공부를 하면서 들은 말씀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날 마지막 프로그램은 ‘담력 훈련’이다.

     눈을 가리고 선생님의 인도를 따라 알 수 없는 어두운 거리를 다니는 담력 훈련이다.

    눈 하나만 가렸을 뿐인데도 밀려오는 두려움도 맛보며

     한 여름 밤에 등골이 오싹한 경험을 하였다.


       
    ▲ 예배당은 비워놓고 야밤에 담력훈련을 하러 가요~

       
    ▲ 담력 훈련후 맛있는 팥빙수를 먹었어요..


     

    7월 25일


    아침 7시.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기상을 한 학생들에게 댄스로 기상체조를 대신하였다.


       
    ▲ 아침 댄스 시간


    아침은 주방 이모들이 ‘모닝 빵’을 준비해 주셨다.


       
    ▲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신 주방 이모들. *감사합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둘쨋 날 첫 프로그램은 성경요절 암송대회이다.

    어렸을 때 외웠던 말씀이 어려움이 올 때 큰 힘으로 일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성경요절을 암송하게 하였다.


       
    ▲ 성경 암송 대회 - 유치부가 인기 짱이었다.


    요절 암송 대회가 끝나고

    강사 이진우 전도사는 어제에 이어 나아만 장군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 나아만 장군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고 있다.


    나을 수 없는 문둥병인데 이스라엘 포로로 잡혀온 작은 계집아이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선지자에게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나아만 장군은 ‘내 생각에는’ 이라며 자기 생각을 고집하고 있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깨끗해지는 세계가 있다.


    초등학생이라도 자기의 생각을 강하게 표현하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의 아이들에게 ‘내 생각’을 버리라고 마음을 깨트리는 말씀이 전해졌다.


    하나님께서 ‘내 생각’을 버린 나아만의 문둥병을 깨끗하게 한 것처럼 우리 죄를 깨끗케 하셨다.


    말씀이 끝나고 분반공부를 하면서 새로온 친구들에게 구원을 심어주는 일을 하였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44:22)


    오전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장기자랑도 하고 성경요절을 더 쉽게 외울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5학년 학생 두 명이 줄넘기로 장기 자랑을 하였답니다.


     


     

    ▲ 초등학교 2학년 이현희 학생이 영어로 노래를 불렀어요^^


       

    ▲ 학교에서 짬짬히 배운 바이올린 연주가 수준급이었어요^^ 이명은 학생

     

       
    ▲ 적극적인 주일학생들의 모습



    점심은 맛있는 짜장면이다. 식사를 마치고 ‘워터 올림픽’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워터 올림픽 시간^^*


     

       
    ▲ 워터 올림픽하는 모습

       
    ▲ 워터 올림픽. 우리반이 1등 했어요!!



    여름성경학교 시간이 짧기는 하였지만 새로온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참석한 아이들이 여름캠프로 이어져 죄사함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무더운 여름~ 여름성경학교로 모여라~~


    1박2일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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