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 기쁜소식 안강 교회의 정경 △

 

가정의 달 5월.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기쁜소식 안강교회에서는 김진곤 목사(기쁜소식 경주교회 시무)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복음을 전한다.

봄빛이 짙어갈수록 거리마다 꽃들이 반기며 사람들은 건강을 바라는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을 전하는 어버이날인 오늘은 성경세미나 둘째 날이다.

 

 △ 기쁜소식 울산 교회의 여성 중창단 △

 

인근의 교회들이 성경세미나를 위하여 성가대들이 합창을 준비하였다.

오늘 오전에는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여성 중창단이, 저녁에는 기쁜소식 경주교회 성가대원들의 합창이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였다.

 

 △ 기쁜소식 경주 교회 합창단 △

 

강사 김진곤 목사는 첫날 저녁에 이어 에베소서를 알기 쉽게 풀이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오전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과 악에 대하여 외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것도 악이며 악한 것도 악입니다. 선악과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악을 행한 사람들이 돌이키기가 쉽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6절 이하부터는 믿음 아닌 모든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3절, 24절에서는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믿음이 오기 전 후를 말씀해 줍니다. 믿음이 올 때에 그 믿음의 강력으로 일어나는 역사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지옥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믿음 안에 거하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에베소서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시간이었다.

 

 

저녁 시간에는

「에베소서 2장 1절은 구원의 완성입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이미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으나 살리신 것을 마치셨다는 것이지요. 구원은 우리가 할 것이 없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구원입니다.

예전에는 보일러에 에어가 차서 에어를 빼고 보일러를 돌려야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보일러를 켜면 보일러가 아무리 돌아가도 방이 안 따뜻합니다. 왜냐하면 배관에 에어가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 쉬운 구원을 아무리 전해도 마음에 자신을 믿는 자만심이라는 에어가 차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

 

귀를 막고 사는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고 사는 사람들에 대하여 누가복음 7장 27절~30절에서 세례 요한이 외치고 있다. 세월호 침몰을 보면서 마지노선이 무너진 결과에 애통해 하지만 그 이유가 마음의 브레이크가 고장 난 탓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복음은 우리 마음에 있는 ‘마음의 브레이크’를 가르쳐 주고 있다.

강사 김진곤 목사는 에베소서 강해를 통하여 우리 마음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발견하게 하였고 ‘참된 회개’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의 여러 행사들이 겹쳐 있는 주간이었으나  가판 전도를 하면서 성경세미나 소식도 알렸고 지인들에게 찾아가 전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경세미나 소식을 들은 김미자 자매는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하여 한 동안 교회를

  나오지 못하여 장로교회에 다니는 사람의 권유로 장로교회로 나가

   예배에 참석하였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기쁜 소식 선교회에서 전해준 복음이 정말 순수하며

  참된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기쁜소식 선교회에서 전해주는

  복음을 듣고 싶어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말씀 앞에 분명한 선을 그은 아내를 보고 남편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신 하나님께서 이곳 안강에 믿음이 없어서 지옥 가는 사람들이 없도록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