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하나님은 배관 기술자^^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4월21일(월)부터 시작된 문민식 목사 성경세미나는 23일(수)까지 이어졌다.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도들은 매시간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여 함께 복음의 말씀을 듣는다.

들에는 쑥과 봄나물도 많고, 꽃구경도 갈법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복음 전도자의 이끌림을 받아 성경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있다.

 

 

 

처음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에서는 오전에는 여성 중창단이 저녁에는 성가대 전체가 합창을 준비하였다.

 

 

 

온 예배당에 울려퍼지는 합창은 그냥 노래가 아니라 죄인들이 하나님의 공로로 의인이 되어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내용의 찬송이다. 화음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평안케 하였다.

 
< 시간마다 합창을 준비한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의 모습 > 

강사 문민식 목사(기쁜소식 울진교회 시무)는 인생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바뀌어져야한다고 강조하셨다.

내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의식주 문제만을 해결하려고 애쓰며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며 사는 것이 제일 우선이 되었을 때 복된 인생으로 바뀌더라며 강사 문 목사는 사역자의 길에서 떨어져 자신을 의지하며 살았던 삶을 되새기며 말씀을 전했다.

 

셋째날 저녁.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특별 공연이 있었다. 전인철 서하림 부부의 특송, 이홍준 형제의 전자 오르간 연주,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의 찬송이 이어졌다.

 

 

이날 저녁에 강사 문민식 목사는 열왕기하 4장 ‘생도의 아내와 기름병’에 대한 말씀이었다.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 채주가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왕하4:1)」 ‘이미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원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 채우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성공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막는 일을 합니다.

아내에게 남편은 기댈 수 있는 존재인데 남편을 잃은 생도의 아내는 성공하고,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망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배관 기술자입니다. 우리 마음이 오로지 하나님과 통하게 하기 위해서 마음이 새어나갈 길을 다 막아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생에서 기댈 수 있는 남편과 같은 ‘성공’이라는 길들을 다 막으셨습니다.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왕하4:2)」

기름 한 병으로 하늘의 성공을 채워 주십니다. 빈 그릇에 기름이 채워지듯이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과 은혜 베푸실 준비를 다 하고 하나님 앞에 빈 마음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금과 은은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 외에는 줄 것이 없지만 그 예수님의 역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빈 마음에 채워진 기름 한 병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인의 삶까지 연결되어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가진 셩경 세미나는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늘나라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는 행복을 알게 하였다.

사탄은 세상의 법으로 참 많은 것을 쫓으며 ‘성공’이라는 거창한 올무로 인생을 고난과 슬픔 속으로 끌고 가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였지만 세상 법을 이기신 하나님의 마음이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전해졌다.

 

 

 

다음 주에도 울산에서는 성경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소식은

4월 28일(월)부터 동울산 교회에서 기쁜소식 군산 교회 권수백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복음의 발걸음이 바쁘게 울산의 서쪽과 동쪽에서 전해지고 있다. 비워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준비하시고 성경세미나에 초청되어 오기만 하면 기름 되신 예수님이 채워질 것이라는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