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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6.05.13 01:50 | 조회 5383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각 지역별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 박종철 강사

    2지역에서는 교회 근처 반천 아이파크 아파트의 경로당을 빌려 59()10() 이틀 저녁 8시부터 마인드 강연을 시작하여 아파트 주민들 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이 시작되었다.


     
     ▲ 첫날 사회 박동석 과 둘째날 사회 최상훈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 소통을 하며 분위기를 잡아 주었다.


    박종철(현 중부경찰서 수사과 유치관리팀장) 강사

    경찰로 현장에서 사건 사고를 접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마인드와 그 마인드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 하게 되었고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ppt 자료를 통하여 설명하였다.

    세상은 천륜을 어기며 자신의 욕망만을 쫓아가며 살인을 서스럼없이 자행하는 뉴스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 시기에 맞추어 마인드 강연을 하게 된 것이다.

    강연을 하기에 앞서 공연이 있었다.


    박동훈의 은은한 플롯 소리가 작은 홀을 가득 메웠다.


    오경환 외 4명의 합창단은 아름다운 미소로 합창을 하여 마음을 활짝 열게 해 주었다.

    비가 왔었지만 마인드 강연에 참석하신 분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였다.




    박종철 강사는

    고립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잡아 주지 않았을 때 결국은 자살로 연결되어지는 현실들을 대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얼마 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딸이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대화의 단절을 가져왔고 대화보다는 돈으로 해결을 하려 하였으며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가정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철저하게 마음은 고립되어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이나 분노 조절 장애로 인하여 사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통하는 멘토가 같이 있어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만 하면 소통으로 인한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


     ▲ 마인드 강연이 마치고 다 같이 다과를 나누는 모습^^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크고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이리라.

    행복한 마음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오늘은 반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강연이었다. 행복한 마인드 강연의 행복한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지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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