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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11.10.22 10:40 | 조회 10760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진 구역 집회 둘째 날.
    아침부터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구역 집회를 알리는 발길들은 우산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즐겁게 전도를 합니다.
    저녁까지 가을비가 내리고 있지만 언양 구역 식구들과 새로오신 분들은 집회 장소로 모입니다.
    구역 집회 사회자가 누구에게 이끌림을 받아야 하는지는 참 중요하는데 누가 나를 끌고가는지를 모르고 막연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읽어야 할 자기 계발 서적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어떤 힘에 의해 원치 않는 길로 이끌려가는 연약하기 짝이 없는 인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하였는데 오늘 구역집회에서 류홍열 목사님도 요한복음 5장 말씀을 비유로 너무도 나약한 인생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플롯 독주와 울산 교회 여성 중창단의 합창은 가을비처럼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주었습니다.



    강사 류홍열 목사는 연약한 인생을 하나님께로 이끄시는 역사들을 간증과 함께 재미있고 알기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포에서 사역할 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을 무시하고 교회를 무시하였던 분이
    어느 날 쓰러졌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침을 목으로 삼키지 못하게 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숨을 쉬는 것을 보고 내가 숨을 쉰다고 이야기 할 수 없고
    내가 걸어 다닌다고 해서 내가 걷는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숨을 쉬는 것 하나 까지도 다 쥐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의
    베데스다 못가에 있던 38년된 병자는 예수님의 마음(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랬을 때 그 마음(예수님의 마음)이 38년 동안 누워 있던 곳에서 일어나게 하였습니다.

    인간 편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마음만 열고 있다면 인간사(人間事)가 다 해결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섬기며 살고 있습니다.
    조물주보다 피조물인 자기 자신을 섬기며 살고 있는 것은 “나는 할 수 있다.”고 자신을 믿도록 생각을 넣어준 사단에게 속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하고 은혜를 구한 38년된 병자처럼 하나님 앞에 무너진 마음을 고백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평안과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구역 집회에 새로 참석하신 분들이 말씀으로 신앙 상담을 나누고 마음에 있는 어려움도 이야기 하면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가족들이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인해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도 있고 육신의 병으로 고생하다가 마음이 무너져 말씀 앞에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을 만난 인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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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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