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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3.11.08 17:16 | 조회 12918

    11월7일. 성경세미나 둘째날 오전

     



    2014년 수능을 치루는 오늘도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죄사함의 복음이 전해졌다.
    마음에 무거운 짐이 있다면 짐의 무게에 눌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다.

    수험생들에게는 시험이 끝나야 짐이 가벼워진다.
    인생이 지고 있는 죄의 짐을 벗고 행복을 찾는 복된 잔치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 안에서 행복을 찾고 즐거워하였다.


     

    오전 세미나를 위해 준비한 공연이 있었다.

     

     

    플롯 연주자 박동훈은 ‘하나님의 어린 양’을 연주하였다.



    이어서 경주, 포항 합창단이 ‘갈보리의 큰 사랑’, ‘참 좋으신 주님’ 두 곡의 합창으로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렸다.


     

    강사 이한규 목사는 본문(창2:10-14) 에덴에서 발원한 강의 근원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에덴은 교회를 말하며 강물은 말씀을 의미하는데

    교회 안에서 종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계속 솟아 올라와 우리마음을 적시고 흐르는 것을 표현하였다.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온 땅에 둘렸으며(창2:11)
    강물은 금이 있는 곳에는 적셔지는 것이 아니라 두루 흐를 뿐이었다.
    ‘비손’은 풍성하게 흐른다는 뜻인데 마음이 '금'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말씀이라 할지라도 적실 수 없다는 것이다.

     

     

     

     

     


    강의 뜻 하나 하나에 하나님의 마음이 나타나 있었으며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쳐주시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새로오신 분들도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말씀은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신기해하며 놀라워하였다.
    성경을 표면적으로 읽기만 하였지 마음의 깊이까지 내려가 본 적이 없는 마음에 세미나를 통하여
    성경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케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풍요로움이 넘치는 가을처럼 복음의 말씀이 넘치는 성경세미나 둘째 날 저녁.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같이 말씀을 듣고자 이웃과 함께 오는 분들고 있고
    예전에 교회에 왔던 분들이 성도들의 이끌림을 받아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기쁜소식 포항 교회 노용조 목사의 기도가 끝나고 기쁜소식 울산 교회 지역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합창단들의 하나 된 목소리는 마음도 하나로 모아 주었다.

     


     

    이한규 목사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교회사를 말씀하셨는데

     



    사도행전 27장을 읽고 초대 기독교 역사와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과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말씀이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그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하였고

    사도 바울 시대에 로마의 네로 황제는 무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방화자의 누명을 씌워 처참하게 죽게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 네로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셔서 사도바울을 가이샤(네로 황제) 앞에 세우려 하셨던 계획을
    본문 말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은 악한 헤롯왕을 구원하시고자 세례요한을 그에게 보내셨다.

    하나님의 마음은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해서 구원받기를 원하셨다.


     

    안식일과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하여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근거로 하여 풀이를 해 주었다.

    안식일의 예배를 드리던 것을 주일로 변경한 것이 아니다.

    1. (마28:1)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 새벽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1. 오순절(예수님의 부활한 날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이 강림 하셨다.

    1.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11번 사람들에게 나타났는데 6번을 주일에 나타나셨다.

    안식일은 휴식의 개념이라면 주일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너무 커서 악을 깨닫고 마음을 돌이키면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구원해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씻지 못할 죄가 하나도 없다.

    이런 깊이가 있는 세미나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면서 더 세밀하게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게 하며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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