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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2.11.12 23:10 | 조회 11519


     

    빨갛게 노랗게 색색의 옷을 갈아입는 가을 산하가 아름다운 11월.

    사색하기 좋고 책 읽기도 좋을뿐아니라 성경세미나에서 말씀 듣기도 좋은*^^*

    깊어가는 가을에 경주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기쁜소식 경주 교회 앞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                   ▲  사회를 보고 있는 기쁜소식 경주교회 김임곤 목사 

     

    천년고도를 자랑하는 경주는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기와집들이 나그네들을 맞이합니다.

     

    기쁜소식 경주 교회에서는 경주시에 있는 크고 작은 마을들을 찾아가

    영화 상영을 하며 마음이 적적한 어르신들을 초청해 천국에 대한 소망을 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 상영 전도를 통하여 복음을 들었고

    11월 11일 일요일 저녁부터 기쁜소식 경주교회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셨습니다.

     


    ▲  기쁜소식 포항 교회 '글로리아' 합창단이 찬송을 하고 있는 모습

     

    강사로 오신 기쁜소식 문경교회에 시무하시는 장성기 목사는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제목의 성경세미나를 일요일 저녁부터 시작하였으며

    11월11일(일)~14일(수)까지 저녁 7시30분, 오전 10시30분. 하루에 두 차례씩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사 장성기 목사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쉬게하여야 쉴 수 있는 것이라고 서두에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은 총리가 된 요셉 앞에서 자기들의 허물을 다 드러내 놓고 쉬는 것이 아니라 요셉의 마음을 의심하며 쉬지 못하였습니다.

    의심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닌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카세트 안에 성경 말씀 테이프가 들어가 있다면 성경 말씀이 나올 것이고

    유행가가 들어가 있으면 유행가가 그대로 나올 것입니다. 어떤 것이 나오는지 들어보면 무엇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죄가 들어가 있는데 이겨보려고 애를 쓰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편65편 3절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죄가 나를 이겼으니 내가 항복하며 죄를 토해 놓으면 주께서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하는데 신앙을 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이 말씀을 몰라서 자기가 선하게 살려고 애를 쓰며 신앙을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
                                                                                        ▲  복음반에 모인 어르신들.

     

    말씀을 기억하고 되내이다 보면 어느새 예수님 안에서 쉬고 있는 평안함이 옵니다.

    강사 장성기 목사는 학생때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제주 교회를 개척하였을 때, 일본에서 선교를 할 때 하나님의 은혜 입은 부분을 말씀하시며 잔잔히 자신은 쉬고 하나님이 일하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정말 무지한 존재인지라 하나님의 큰 영원계에 속해 있는 아주 작은 시간계에서 아등바등하며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만 보더라도 얼마나 거대한 움직임으로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왜 23.5도로 기울어져 돌아가야만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의심하였던 마음처럼 우리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하지만 나의 허물을 다 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쉬지 못하였던 마음을 돌이켜야 할 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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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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