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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4.06.18 18:24 | 조회 10403


    6월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가정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 무거동 구역집회 장소 (IYF 사랑방)

     

    6월 11일(수)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대 후문 쪽에 있는

    IYF 사랑방(IYF회원들의 모임 장소)에서 3 지역의 집회가 있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저녁마다 열렸던 복음 집회를 준비하면서 구역원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님을 찾는 귀한 시간이었다.

    집회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찬양을 하며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평안한 가운데로 이끌어 주었다.

     

     
    ▲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로 표현하였다.

     

     

    사람의 말에도 힘이 있어 ‘사랑해, 행복해.’라고 말하며 인사하였던 병 속의 밥과 ‘아- 짜증나, 아이 싫어. 미워.’라고 말하며

    인사하였던 병 속의 밥이 일주일 뒤 전자의 밥은 흰색 곰팡이가 있었고 냄새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자의 밥은 검은 곰팡이와 썩은 냄새가 났다고 한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의 위력을 맛보게 되기 바랍니다. - 사회자 멘트 -

     


    강사 이광용 형제(9구역장)는 유월절을 설명하기 위해 솔로몬 왕의 비유를 적절히 사용하였다.

     

    인생은 원하는 무엇을 채우면 행복해 질 줄 알지만 모든 것을 채워보았던 솔로몬은

    아내를 천 명이나 거느릴 정도로 지혜가 뛰어났으며 많은 부귀와 권세를 가진 큰 왕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결국은 헛되고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면 인생의 본분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허무로 끝나버릴 인생이 예수님의 피로 지옥의 죽음을 벗어났으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였다며 복음을 전했다.

     

     

     

     

    중구 이희숙 자매는 ‘예전에 교회 초창기 모습처럼 말씀이 마치고 모여서 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너무 좋았다.

    예전과 다르게 말씀이 마치면 빨리 돌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삼삼오오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회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기쁜소식 울산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방아파트에서도 가정 집회가 열렸다.

     

     

    5구역 최영윤 형제 가정에서 집회를 있었는데 박석조 형제를 강사로 이틀 저녁(6월 12일, 13일) 복음을 전했다.

    이순희 집사는 남편 최영윤 형제가 직업상 말씀 들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이런 기회에 말씀을 듣게 되기 바란다는 마음으로 가정 집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 최영윤 형제가 준비한 저녁을 잘 대접 받고 있는 구역식구들과 예배전에 창을 하고 있는 최 형제(오른쪽).

     
    ▲ 박동석 형제, 권현진 자매 부부가 특송을 하고 있는 모습

    최 형제는 '의인들이 내 집에 와서 집회를 하는데 맛있는 것을 대접 해야되겠다.'며 손수 돼지고기를 사서

    집회 둘째 날에는 저녁 식사 대접도 하였다.

     


    강사 박석조 형제는  사무엘상 16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그대로 가지고 육신이 잘되고 형통하기를 바라며 신앙을 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사울 왕을 따랐던 사람들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인생은 고난을 위해 났다고 하시며 육신이 아닌 영혼에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과 만나기를 바라십니다. 다윗 왕은 많은 문제를 만나면서 하나님을 구하였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 되었다.

    사울 왕과 같은 마음은 뭔가 했다 싶어 인생을 돌아보면 허무 밖에 없는 것을 본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되는 본성을 거스리는 마음에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소망으로 행복할 것이다.'

     

     
    ▲ 첫날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좌)과 특송을 하고 있는 모습(우)

     

    첫날 새로 오신 ‘언양 자매’(이름을 밝히지 않고 자기를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였음.)는

    몇 주 전에 우연히 기쁜 소식 울산 교회 주일오전 예배에 참석하여 알게 되었는데 그냥 배 밭에서 일을 한다고만 하였다.

    그런데 이순희 집사와 박상자 집사가 가정 집회를 두고 기도하던 중 생각이 나서 무작정 배 밭으로 가서

    인상착의를 이야기 하며 찾았는데 마치 꼭 만나기로 약속 한 것처럼 마침 골목에서 나와서 알아보고

    만나게 되어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언양 자매’(70대)는 예전에 오빠를 통하여 복음을 들었고 지금 세월호로 인하여 세상은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저 교회는 그런 교회가 아니야.’하면서 우연히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복음이 마음에서 풀어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 구역 집회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이순희 집사(사진 좌측)

    이순희 집사는

     ‘이런 구역 집회가 아니라면 애써 만나려 가려고 애쓰지도 않았을 것인데 집회가 있어서

    전도를 하러가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았습니다. 구역 집회가 있어 내 마음이 살아나니까 너무 좋아요.’

     

    오성균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는 2주 동안 몽골에서 가지는 수양회 강사로 갔기 때문에

    자칫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과 멀어질수도 있었는데

    각 구역별, 지역별로 장소를 얻어서 복음 집회를 하라고 하신 말씀을 좇아서 구역 집회를 하였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이나 보충해야할 부분들을 이야기하며

    개인의 삶을 따라 빠르게만 살아왔던 마음에서 나눌수 있고 지적해 줄 수 있는 여유도 생긴 구역집회였다.

     

    북구 지역에서는 6월 12일(목)~14일(토)까지 집회가 이어지고 있고

    6월 16일(월)~18일(수)까지 울주군 ‘현대 물리 시술원’과

    6월 19일(목)~21일(토)에서 울산시 남구 상공회의소에서 각각 구역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복음이 끊임없이 구역집회를 통하여 울산에 전해지고 있다.

     

    울산에 연고자가 계신 분들은 부담없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구역 집회에 초청할 수 있게 울산교회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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