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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3.05.06 16:01 | 조회 12002



    ♠ 맛있는 도시락 우리 함께 먹어요^^

     

    2013년 5월 5일 울산교회 야외예배가 있었다.

     

    ♠ 한 곳에 모여 말씀을 들으며...

     

    어린이날이자 5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삼동면민 체육관(울주군 언양읍 삼동면 소재)에서

    울산 교회와 동울산 교회가 하나로 어우러져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봄날의 따사로움이 야외예배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삼동면민 체육관을 향하여 가노라니 시골스런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었다.

    실내 체육관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

     

    ♠ 한 목소리로 화음을 이룬 울산지역 합창단의 합창

     

    울산 연합 합창단의 합창이 실내 체육관에 울려퍼진 후 오성균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는 출애굽기 28장의 말씀을 전하셨다.

     

    ♠ 오성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제사장의 에봇(제사드릴 때 입는 옷)에 있는 흉패에 대한 말씀이었는데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각종 보석에 새겨 가슴에 달고 기념하게 하셨다.

    큰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목말라 죽게 된 선원이 지나가는 배를 향하여 소리쳤다.

    “물 좀 주시오. 목말라 죽어가고 있소.”

    “그 물을 떠먹으시오.”

    목말라 죽게 된 자신들을 본체도 하지 않고 야속하게 지나가 버렸다.

    너무 목이 마른 선원 한 명이 죽을 때 죽더라도 물을 떠서 마신 선원이

    “강물이다!”라고 소리쳤다. 아마존 강이 너무 넓어 바다인 줄 알고 강물 위에서 목말라 죽어가는 어리석은 선원들을 빗대어 마음에 새겨놓으신 하나님의 법, 성령의 법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기억하고 항상 주께 구하는 삶을 살라고 하셨다.

    주님의 마음으로 복음 전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각 구역별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체육관 안에서는 ‘미니 올림픽’을, 운동장에서는 축구, 배구, 피구등 구기 종목의 운동을 하였다.

     

    ♠ 맛있는 점심 도시락~~

     

    ♠ 배구를 재밌게 하고 있는 청. 장년들의 모습.

     

     

    이번 야외예배에는 청년회에서 준비한 ‘먹걸이판’이 벌어져 인기가 좋았다.

    오후에는 청백으로 나눠서 명랑운동회를 하면서 단합된 마음으로 응원도 하고 게임도 즐기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이기도 한 오늘.

    야외예배에 보이지 않던 교회 식구들이 한 자리에 다 모일 수 있어 좋았고

    교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점심도 같이 먹고 게임도 하면서 믿지 않는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다.

    즐거운 게임과 추첨이 끝나고 좋은 날씨와 장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였다.

    하하 호호 웃으며 보낸 시간을 뒤로하고 저녁 예배를 드렸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건전댄스와 한국인의 기상을 보인 태권무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에게 아버지는 모든 것을 주셨다.

    아버지를 떠났던 나에게 아버지는 아버지의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주셨다.(눅15:32)

    오늘 야외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아버지가 준비하신 큰 즐거움과 기쁨에 함께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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