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게시물
2024.05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진숙 | 2014.04.12 13:25 | 조회 9488


    신년 초,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받은 기쁜소식 울산 교회에서는

    곳곳에서 미니 집회를 하였다.

    지난 4월3일 실버들을 위한 일일 복음 집회에 이어 실버들을 위한 구역집회가 있었다.

     


    봄을 맞아 꽃놀이도 좋고 등산도 좋지만 동네 어르신들을 모셔 놓고 복음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기쁜소식 울산교회가 있는 마을 대방아파트 경로당에서

    4월 10일(목)부터 11일(금)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 구역 집회는

    대방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병조 집사를 강사로 복음이 전해졌다.

    이병조 집사는 대방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난 뒤 경로당 앞을 지날 때마다

    이곳에서 집회를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며 복음을 마음껏 전하였다.

     


    복음이 전해지기 전에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의 여성 중창이 있었다.

    나와 같은 죄인을 구해주신 놀라운 이야기를 찬양할 때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기뻐하셨다.

     



    이병조 집사(4구역장)는 말씀 서두에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친구들의 죽음을 대하면서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속 시원히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어느 날 성경을 접하는 계기가 되어 92년 4월 30일 구원을 받고 의문이 다 풀어졌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천지,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있다는 것이 오직 성경책에만 기록되어져 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드셨다 하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생명을 주신 것이다.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신 분이 하나님, 다시 말해 생기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많은 것을 가져보았고 부자이며 가정도 화목해 보이는 분에게 행복하느냐고 물었을 때

    고개를 푹 떨구더니 조용히 “행복하지 않아.”

    인생의 결국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져 있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다른 것은 생령이 있기 때문인데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야만 행복하다.

    내가 주인되어져 있는,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악한 것이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난 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마음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꿔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강사 이병조 집사는 성경 이곳 저곳을 찾아 하나님을 증거하였고

    말씀을 들으시면서 장단도 맞춰가며 답을 해 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셨다.

     

     

     

    말씀이 끝나고 다과를 나누면서 2부 교제로 이어졌다.

    대방아파트 경로당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명순 모친은

     “하나님이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성당에 다니는 할머니는 우리 모임을 싫어하고 비난했는데

    그 분이 말씀을 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자꾸 들어서 초청을 했는데

    집에 손님이 올거라고 하였지만 집회에 참석하였고, 경로당의 회장은 남편의 병간호로,

    총무는 친구들과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였지만 늦게라도 참석하였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구역집회 둘째 날에도 경로당에서는 아름다운 찬송이 울려났고 복음이 힘있게 전해졌다.

    어제에 이어 참석하신 분들도 있고 새로오신 분들도 있었다.

     

     

    최병철 집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에서 여성중창이 이어졌다.

     

     ▼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병조 집사

     말씀을 더 전하고픈 강사 이병조 집사는 더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은데

     시간이 짧아 아쉽다고 하시면서 “귀만 빌려 주세요.”라고 시작하였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

     (창3:3)

     간교한 뱀에게 첫 사람 아담이 속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으므로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임하게 되었다.

     착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원함일 뿐이고

     행악의 종자, 죄의 종자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죄가 나올 수밖에 없다.

     가리고 있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마음인데 그 거짓된 마음을 믿고 산다.

     한 사람 아담으로 죄인되었으나

     한 사람 예수님으로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지옥에는 죄 있는 사람이 가는 곳이며 불과 유황불이 뜨겁게 있고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예수님의 머리에 세상 죄를 다 넘기고

    죄를 가지신 예수님이 죄의 삯인 사망을 십자가 위에서 당하셨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지만

    예수님이 내 죄값을 치뤘으니 이제 죄가 없다.

    죄가 없다는 것은 교만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으로 죄가 없으졌으니 감사하면 된다.

     

       

     

    귀만 빌려줬을 뿐인데 말씀이 끝나고 나니 죄가 없어졌다.

    죄 없는 사람 손을 들어보라고 하니까 몇 몇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손을 높이 들으신다.

    이 세상에는 죄가 없는데 믿지 못해서, 알지 못해서 지옥으로 가는데

    인생의 황혼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죄를 씻음 받으신 어르신들이 복되다는 마음이 든다.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구역집회를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169개(5/9페이지)
    울산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