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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3.10.07 18:04 | 조회 11201



     



    10월 6일 2013년도 울산지역 가을 연합예배를 울주군 삼동면민 체육관에서 가졌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하나님이 주신 날씨가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라는 교회음성을 따라 야외예배가 진행 되었다.

     

     

    작년에 이어 야외예배를 가지고 있는 삼동면민 체육관은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축구장, 배구장을 고루 갖추었고 우리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기에 딱 적당한 크기의 체육관이다.

    실내 체육관에서 주일 오전 예배를 드렸다.

     

      동울산 교회 한상덕 목사는 인도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아쌈과 나갈랜드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그곳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하셨다.

      인도에서 한국 공항에 내렸을 때 제일 처음

      ‘한국이 이렇게 깨끗하였나?’

      ‘울산이 이렇게 깨끗한 도시였나?’하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칙칙한 도시의 모양만큼이나 마음이 어두워져 있는

      ‘아쌈’에서 소망을 찾아 볼 수 없었으나

      곳곳에 붙여져 있는 ‘힐링 세미나’에 대한 포스터가 있었고

      포스터를 보고, 전도자의 인도를 받아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세미나에서

      어두웠던 그들의 얼굴이 말씀으로 ‘힐링’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아쌈'을 소망스러운 도시로 바꾸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시며

      나갈랜드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도 이어 간증해 주셨다.

      나갈랜드에는 우리 세미나에 못가게 방해하는

      인도 카톨릭인들이 있어서

      세미나에 참석하겠다는 사람이 열명이 되지 않았지만

      ‘리빙스턴’이라는 학교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학교 총장이 마음을 열고

      세무총장에게도 IYF를 소개할 수 있었으며

      학교 이사장 부부를 만나 복음을 전하셨다.

      인도에서 하나님이 종에게 주신 약속이

      신실하게 이뤄져가는 현장을 보고 

      그 기쁜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주셨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편 2:8)

     

     

    간증이 끝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이 실내 체육관에 울려났다.

     

    이어서 기쁜소식울산 교회 오성균 목사는 민수기(10:29-36) 말씀을 전하셨다.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의 삶은 다릅니다.

    장래가 불투명하며,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을 상실한,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되찾으려고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선포하셨습니다.

    삶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없어 괴로워하는 모습. 에서를 피해 도망치는 야곱은 두렵기만 하였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세계가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이어지는 사닥다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사닥다리는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통로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교류하는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본문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기 싫어하는 호밥을 찾아가 설득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복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며 3일 길을 앞서 행하시며 지켜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울산 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오늘 연합으로 모여 화합과 연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가 마치고 각 구역별로 준비해 온 점심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비가오니 구름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서 운동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다.

     









    간간히 오는 비를 맞으며 열기를 식혀가면서 축구도 하였고 배구를 하라고 비를 잠깐 멈추게도 하시며 부인들끼리 가진 피구를 할 때도 비가 그쳐주었다.

    청년회에서는 간식꺼리를 준비하여 판매하기도 하였고 학생들과 실버팀은 같이 미니올림픽도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체 게임을 해야하는 시간에는 실내에서 간소하게 치루었으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푸짐하게 준비한 경품 추첨도 끝나고

    이번에는 미국 칸타타 투어에 함께했었던 기쁜소식 포항 교회 노용조 목사의 간증을 들었다.



     

    하나님께서 보스톤을 시작으로 칸타타 투어를 성황리에 치룰 수 있도록 하나하나 도우시는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였다.

    믿음으로 발을 내디뎠던 보스톤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 7명의 성도가 1800명을 칸타타로 초청하기까지 하나님이 역사해 주신 간증은 어떤 좋은 공연보다도 큰 감명이 되었다.

    칸타타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졌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저녁 예배 말씀은 중국에서 선교를 하고 계시는 한경호 선교사님이 전하셨다.

     

     

    “미국 칸타타 투어를 통하여 하나님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고 계시는 것을 봅니다.

    미국 15개 도시를 돌며 칸타타 공연을 하면 2만5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작은 누룩을 넣습니다. 내 마음을 높이는 일을 통하여...

    사탄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을 넣어 선악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통하여서든 마음을 낮추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를 낮추어 마침내 복을 주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레위기 12장에 아이를 낳은 여인을 보고 ‘너 부정하다.’라고 하십니다.

    부정하다고 하신 이유는 주의 역사로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마음은 조그만 일에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마음을 낮추어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부정하다.'하며 책망하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하지 아니한가...

     

     

    오늘 우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가을 운동회를 즐겁게 끝냈고

    11월 6일 이한규 목사 성경 세미나를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군사의 복장으로 바꿔입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것이다.

    12월 8일 울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많은 사람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또 역사를 해 주셔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쓰기에 좋은 도구가 되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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