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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 2015.11.26 00:16 | 조회 495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해외봉사단 굿뉴스코 과목 이수과정을 마치기 위한 행사가

    11월20일 국제청소년연합 울산지부에서 있었다.

    2015년도에 지원하여 2016년 굿뉴스코 해외봉사 대열에 서게 될

    울산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과목 이수제 행사에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도들과

    울산 링컨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하였다.


      
    ▲ 사회를 보고 있는 박동석 & 권현진 단원


    울산지역 굿뉴스코 선배 박동석 단원과 권현진 단원이

    과목 이수제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박동석 단원은 굿뉴스코를 다녀와서 많은 것을 얻었지만 사회를 같이 보고 있는

    아내를 얻은 것이 참 감사하다며 깨알 자랑도 하였다.


      
    ▲ 울산링컨 건전댄스그룹 - 라이처스 스타즈


    먼저 상큼 발랄한 울산링컨 라이처스 댄스팀의 건전 댄스가 선을 보였고


    굿뉴스코에 대하여 자랑하고 있는 케냐 키수무 현지에서 김현수 단원이 말하는

    굿뉴스코 홍보 영상을 보았다.
     

      

    ▲ 14기 케냐 김현우 단원(가운데 남자)이

    굿뉴스코에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포스터(우)


      
    ▲ 더 큰 세상을 향한 도전


    인도의 기차소리 ‘더럭더럭’을 제목으로 인도 전통 댄스를 보았는데

    태어난 고향에서만 있던 아이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더 큰 세상을 향한 도전’을 표현한 멋진 댄스였다.


      
    ▲ 과목이수제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있는 김진홍(미국9기) 단원


    이어서 김진홍 단원이 굿뉴스코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봉사에 대한 개념에서 시작하여 원석인 학생들을 보석으로 만들어 주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시간이었다.



      
    ▲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댄스


    다음은 아프리카 마사이 족이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벌인 축제를 힘찬 댄스로

    표현하였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로

      
    ▲ 토고에서 1년 해외봉사를 다녀온 행복한 체험담을 전하는 나라나 단원


    아프리카에 해외봉사를 다녀와 특수학교 교육을 하고 있는 나리나 단원은

    토고에서 겪었던 이런 저런 좌충우돌의 일들도 많았지만 굿뉴스코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토고에 가서 그곳에서

    평생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살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는 그 얼굴에서

    참 행복한 미소를 보았다.
     

      
    ▲ 깔린까 - 러시아 전통댄스

      
     


    마지막 댄스는 러시아 전통댄스 ‘깔린까’ 였다.

    러시아의 눈밭에서 피어나는 꽃 깔린까를 보면서 소망을 표현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은 굿뉴스코의 활동 상황들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었다.


      
    ▲ 전자 오르간을 잘 다루는 재간둥이 물리시술원 이홍준 원장


    학생들의 댄스 타임이 끝나고 물리 시술원 이홍준 원장의 전자오르간 연주가

    있었다. 국제청소년연합의 회원이면서 학생들을 후원할 뿐 아니라 멋진 연주까지

    선물해 주었다.


      
    ▲ 엘루자이 합창단


    엘루자이 합창단(울산지역 합창단)이 특별 공연도 있었다.

    아름다운 화음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다.

    헨델의 ‘할렐루야’가 끝나고 박수와 큰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 굿뉴스코 학생들의 마음을 관리해 주시는 마인드 강사 김진성 목사


    굿뉴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

    울산 IYF 지부장 김진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이 있었다.


    김진성 목사는 먼저 IYF의 태동을 이야기 하였다.


    1994년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교포 아주머니 한 분이 박옥수 목사님께 찾아와 

    아들을 좀 맡아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아이가 마약을 하고

    총을 휴대하고 다닌다면서 두려워 하는 아주머니는 아이를 한국 박옥수 목사님께

    보냈고 그 아이가 박 목사님과 함께 있으면서 변화된 것을 보고

    재미교포들이 자녀들을 맡기게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국제청소년 연합(IYF)가 생기게 된 것이다. 


    IYF는 밝은 미소, 건전한 마인드를 가진 단체이다.

    마음의 소통을 배운 IYF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소망을 얻고 누구를 만나든지 소망을 심어준다고 말씀하시며 소통에 대한 말씀을 이어주셨다.


      
    ▲ 마음의 흐름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2년 전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하였는데 이스라엘은 갈릴리 호수를 중심으로

    푸르른 북쪽 땅과 소통이 되지 않은 사해가 있는 황량한 남쪽 땅이

    아주 대조적이었습니다.
    마음도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 있습니다. 마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사해처럼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리겠지요.

    마음이 흘러가는 세계를 잘 표현하는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마음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데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는

    그 좋은 예입니다.
    자신을 과신한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아버지의 재산으로

    타국에 가서 태만하며 방탕한 삶을 살다가 실패를 하게 됩니다.

    실패하고 망하였을 때 흉년이 들어서 주리며 배고프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뉘우치고 아버지 집을 생각하게 되고 아버지 집의 품꾼이 되려는 마음으로

    아버지에게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로 말미암아 행복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을 믿는 마음은 실패로 이어지는데
    진정한 봉사는 ‘내가 열심히 잘 해 볼 것이다.’라는 각오나 자신감이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마음이 겸비하면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내 인생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바이러스와 같은 것입니다.

    자신감을 버리고 겸비한 마음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이 있으면 행복을 얻어 가게 될 것입니다.
    과목이수제 1박2일 동안 마음의 세계에 눈이 열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 이수 과정은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1, 2차 굿뉴스코 워크샵을 마친 학생들에게 선배들의 체험담을 가까이에서 들으며 소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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