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풍성한 수확의 계절 10월의 끝자락에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안계현 목사(기쁜소식 진주교회 시무)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안계현 목사는 울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셨고 20여년 만에 울산 교회에서 가지는 성경세미나에 강사로 오셔서 감회가 새롭다고 하셨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0월23일(일) 저녁부터 26일(수) 저녁까지 이어진다.
첫날 저녁 앙상블과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동훈 형제의 플롯 공연이 가을의 차갑게 느껴지는 공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듯 푸근하였다.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합창단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 앞에 찬양 드리고 듣는 이들은 박수로 하나님께 찬양을 대신하였다.

강사 안계현 목사는 마음의 영역이 옮겨지는 부분에 대하여 성경 여러 곳을 찾아 마음이 옮겨진 이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복을 입게 된 사람들을 말씀해 주셨고 특히 요셉의 마음이 형들을 저주하는 마음에서 “므낫세”로 옮겨졌다고 하셨다.
인정이 많은 사람이 좋아 보이지만 사람으로 말미암는 모든 것은 거짓되므로 사망과 저주로 이어지지만 일향 미쁘신 하나님만이 진리임을 강조했다.

「나는 구원을 받고 복음을 향한 열심 이나 충성심이 악한 줄 몰랐습니다. 인간으로 말미암는 충성심이나 열심 이나 독실함이 약속 안에 들어 갈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근본이 얼마나 악하고 더러운 자인지 알게 한 이후에 약속 안으로 들어가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더러운 자기를 버리고 자기에게서 약속으로 영역이 바뀌어 진다는 것이지요.
내가 보기에 옳은 것을 옳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가 신(神)인체 하는 것이지요. (겔28:2)“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나의 잣대로 말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하나님은 참 되시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거짓된 나 라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참된 세계로 마음의 영역이 옮겨질 줄 믿습니다.」



세상에서 얻지 못한 쉼과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성경이다.
자기의 모습을 모른체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미나의 말씀은 참된 평안과 기쁨을 줄 것이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마치고 2부에는 개인적으로 신앙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개인 상담시간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상담을 나누었다.
수요일까지 계속되는 성경세미나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영역이 바뀌어 질 것이다. 울산에 더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