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역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지막에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다.

김진성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마태복음 1장 18-25절로 전하여 주셨다.

거대한 바다 물결 위에 떠 있는 낙엽과 같은 작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허무한 인생임을 고민하던 중에 

형을 따라 동대전 교회에 첫발을 내 딛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1:29)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다.

러시아 벨라루스 역에는 기차 바퀴를 바꾸어주는 공장이 있다. 유럽에서 오는 기차 레일과 러시아의 기차 레일이 달라서 바퀴를 바꾸지 않으면 러시아에서 기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본문 말씀에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였다. 

요셉은 정혼녀인 마리아가 잉태하였다는 말을 듣고 조용히 끊으려하였다. 

요셉에게 복을 입히고자 하나님의 사자가 찾아와 마리아의 잉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루어진 일이며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요셉이 복된 것은 자기의 의로움을 쫓아간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 자기의 생각을 내려놓은 것이었다.

유럽에서 온 기차가 바퀴를 바꾸고 난 뒤 러시아 대륙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가진 생각이 옳다하더라도 그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여정 속에 자유롭게 사는 복을 입게 될 것이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내 마음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기쁜 날이다. 

그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천국 티켓을 얻었기 때문이다.